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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고도 살 안찌는 방법은?
DATE : 2017-02-28
NAME : 셀러오
HITS : 5811

김용민 피디님의 '이 주의 다이어트 팁' 주제로
"술을 잔뜩 먹고도 살이 안찌는 방법"을 요청하셨기에
관련 자료를 요약 정리해 보겠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술 마시는 빈도는 적게 (마신 후 3일은 쉬자), 
한 번에 마시는 양은 하루 한 두잔 정도로 줄일 수록 좋고,
술자리를 가기 전에 뭘 먹고 가라는 것, 
그리고 술 마신 다음날은 가짜 배고픔에 속지 말고 
가벼운 아침, 영양균형잡힌 점심, 가벼운 저녁, 
잦은 수분 섭취로 전날 과잉 섭취한 칼로리를 태워 
칼로리 밸런스를 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살이 안찝니다. ^^ 

말처럼 쉽지 않다구요?
그러나 본 내용을 읽어보시면 해야겠다고 생각하실겁니다.


애주가 다이어터님들은 아래 내용을 꼭! 읽어주세요~!

먼저,

"술을 먹으면 왜 살이 찔까?"


1. 술만 마셔도 찝니다.
왜냐면 술은 꽤 고칼로리 식품이기 때문.


술은 탄수화물가 같은 1그램에 7칼로리를 냅니다.
그러나, 설탕물을 연거푸 마시는 사람은 없겠지만, 
술은 연거푸 마십니다. 그래서 찝니다.

소주 한 잔의 칼로리는 90칼로리,
맥주 한 잔의 칼로리도 96 칼로리,
막걸리 한 잔의 칼로리도 70칼로리,
즉 서너잔이 밥 한공기를 능가하는 칼로리를 냅니다.

즉, 함께 먹는 안주를 고려하지 않는다 해도
서너잔의 술 만으로 살이 찔 수 있다는 얘기죠!



2. 술은 함께 먹은 음식을 지방으로 저장시킵니다.
왜냐면, 술은 소장이 아닌 위에서 20%가 먼저 흡수되기 때문!

일반적인 음식은 위에서 소화되어 소장에서 영양 섭취가 이뤄집니다.
그런데 술은, 위에서 20%가 흡수되는 어마어마한 녀석입니다.
즉, 설탕보다도 빠르게 혈당을 올리고 인슐린을 폭등시키는 녀석이죠.

술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인슐린이 분비되면서 체지방 산화가 바로 차단됩니다.
술이 완전히 해독이 되고나서야 다른 영양소들이 몸에서 에너지로 쓰여지게 되므로.
술과 함께 먹은 안주들이 에너지화 되지 못하게 하여 지방으로 저장하게 합니다.

그래서 술을 먹으면 뱃살이 늘어난다는 말도 있고
맥주 뱃살이라는 말도 있고,
술 배라는 말도 있는 것입니다.





3. 술은 간을 상하게 합니다.

술이 위와 소장을 통해 몸에 흡수가 되면 간에서 분해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아세트알데히드로 쪼개지는데 이 아세트알데히드는 1급 발암물질입니다.


(ADH와 ALDH 를 흔히 알콜 분해 효소라고 합니다.
사진출처: http://sophiako.tistory.com/331)


과음을 하거나, 이 분해력이 떨어지면, 독성물질이 인체를 해치고,
남아도는 알콜은 중성지방으로 저장되어 고지혈증, 지방간 등의 원인이 됩니다. 

술을 해독하는 동안 간은 우리 몸의 독소를 제거하지 못합니다.
또한 탄수화물과 지방을 대사시키는 간이 알콜 분해 때문에
그 역할을 못하게 되므로 체지방이 줄지 않고 계속 쌓여 있게 됩니다.

보통, 술을 먹지 않고 과식을 하게 되면,
혈당이 안정화 되고 소장에서 소화가 다 되는 시점에는 체지방이 분해되기 시작하는데
술은 이 기전을 뒤로 늦춥니다. 그래서 술을 먹으면 살이 잘 안빠집니다.




4. 술은 뇌를 마비시켜 식욕을 통제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술을 먹으면 더 많이 먹게 됩니다.
술로 살이 찌고, 술과 함께 먹은 안주 때문에 살이 찝니다.
과음과 과식으로 평소보다 약 30%를 더 먹게 한다고 합니다.


5. 다음날 해장을 통해 또 살이 찝니다.

술을 마신 다음날은 탈수와 저혈당으로
전날 과하게 칼로리를 섭취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름지고 짠 음식을 찾게 됩니다.

그래서 해장을 하면서 다시 살이 찝니다.


이런 흐름 때문에 술을 먹으면 그냥 과식을 했을 때 보다 더 심하게 살이 찝니다.
특히 뱃살이 많이 찝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술로 인해 살 찌는 것을 막을 수 있을까요?

먼저, 술자리 빈도를 낮춰야 합니다.

딱히 정답은 없지만, 알콜로 인해 손상된 간이 회복되는 시간을 약 3일로 잡았을 때,
적어도 주 2회를 넘겨서는 안됩니다.

2회 이상 술을 마시면, 살 찌는 건 둘째치고 간이 상하고
몸에 독소가 생기고 암이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둘째, 매일 먹는다고 쳤을 때 한 번에 1~2잔을 넘기지 않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실제 하루에 1-2잔으로 억제한 분들의 체중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그 이유는 술을 1-2잔으로 억제할 수 있는 식사습관을 가진이들은
애초에 살이 찔 가능성이 없기 때문이라고 추측됩니다.

여튼, 조절가능하다면 한두잔 이내로 줄이세요~!


 
그러면 술자리를 부득이 하게 되었을 때
어떻게 살이 안찌게 할 수 있을까요?


# 술마시러 가기 전 미션!

1. 뭘 먹고 간다! 

공복에 술자리에 가게 되면, 허기를 술과 안주로 급히 채우게 됩니다.
과음을 할 수 밖에 없죠.
술과 안주로 과음을 하면, 뇌가 통제가 안되어 더 많이 먹게 됩니다.

그러므로 차라리, 술자리 전에 식사를 하고 술을 마십니다.
그러면 술도 적게 먹게되고, 음식도 덜 먹게 됩니다.

하다못해 우유라도 한 잔 마시고 가는 것이 유리한 것이 바로 이 이유입니다.


2. 술은 물을 안주삼아 마신다.

술은 이뇨작용을 합니다.
맥주를 마시고 술을 마시면 소변이 자주 마려운 이유는 알콜의 탈수작용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술 마실 때는 수분 보충이 필요한데요,
꼭 그 이유가 아니더라도, 물과 함께 마시면 알콜이 희석되어 덜 취하게 되고,
또 포만감을 얻게 해서 과식도 줄여줍니다.

소주 반 잔에 물로도 소주 한잔을 번갈아마시는 방법으로 술과 물을 번갈아 마십니다.
술자리가 끝나고 잠을 자기 전에도 술을 마시고 자고,
다음날 일어나서도 물을 마십니다.

기억하세요. 술은 물과 함께!!


3. 안주는 고단백 + 풍부한 식이섬유 음식을 추천합니다.

공복에 음식을 먹으면 위에서 알콜의 흡수가 빨라집니다.
탄수화물 음식인 밀가루음식과 함께 먹으면 혈당이 너무 심하게 폭등합니다.
폭식을 부채질하고, 음주 후 저혈당이 됩니다.
그렇다고 지방음식을 먹으면 술과 함께 먹은 지방이 체지방으로 아주 잘 저장이 됩니다.

가장 좋은 것은 단백질 음식입니다.
회 같은 순수한 단백질 음식이 좋고,
닭고기도 양념이나 프라이드 껍질을 벗겨 살코기 위주로 드시면 좋고,
돼지고기도 목살을 풍부한 채소화 함께 드시면 좋습니다.

고단백 + 풍부한 채소 음식은 
덜취하고, 상대적으로 과식도 막아줍니다.


4. 술자리를 마친 후에는~!

만약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마셨다면 억지로 참지 말고
구토가 나오면 구토를 해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구토는 몸을 지키기 위한 자연스런 생리 현상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일부터 토하는 행위는 식도를 상하게 하고
그게 잦아지면 식도암이 걸릴 수 있고 구토 습관이 생기므로 안좋습니다.


잠자기 전에 물을 한 잔 마시고
숙면을 취합니다.



다음날은?

아침에 일어나면,


1. 해장은 가볍게, 맑게 합니다.

술로 인한 탈수, 저혈당으로 다음날 고지방, 짠 음식, 단 음식을 갈구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런 음식을 먹으면 바로 살이 찝니다.

콩나물국, 북어국, 조개국, 미역국, 계란 국 같은
맑은 국을 통해 염분을 보퉁하고 속을 달랩니다.

일부러 배불리 밥을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먹는다면 아주 조금만!

아침을 소식하거나 심지어 걸러도 되는 이유는
'완소법' 이라는 이론에 기인합니다.

음식을 소화시키는 시간은 저마다 다른데요,
전날 저녁 술자리를 할 경우,
위에서 음식이 소화되고 
소장에서 그것이 완전히 소화되는 데 까지 걸리는 시간은
다음 날 점심 때 까지 가기 때문에
일부러 아침을 꽉꽉 채울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식후 종합 비타민을 통해 미네랄을 보충하면 좋습니다.


2. 점심을 첫 끼로 삼고 제대로 된 식사를 합니다.

전날 식사량을 고려해 점심을 저칼로리 식단으로 할지,
아니면 일반 식사로 할지를 결정합니다.


이때 점심을 너무 소식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나친 소식은 저녁 과식으로 이어지므로,
점심은 이왕이면 한정식으로 든든하게 먹습니다.


식사 후에 비타샵 빼요빼요를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3. 저녁은 가볍게 그린스무디 다이어트 정도를 드셔서 마무리하면 됩니다.





이렇게 전날 과식 - 다음날 해독 식단, 소식 식단으로 

칼로리 밸런스와 술로 인한 스트레스를 되돌리시면 됩니다.


이렇게 술마시는 날 - 술 마신 다음날 이들간의 식단을 관리하면

살이 안찌는 음주를 종종 즐길 수 있습니다.


비타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