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맛있는 옥수수는 

따로 있다!"

"힙한 정선 할머님께서

한 땀 한 땀 선별한 

맛있는 찰옥수수!"

*통칭 흑찰옥수수라고 불리지만 엄밀하게 보면 미흑찰옥수수입니다.

"2023년 강원도 정선 흑찰옥수수!

무농약 무화학비료 재배한 흑찰옥수수!

따자마자 그날 바로 쪄서

진공 포장 후 급랭해

단맛을 가둔!

찐 맛있는 흑찰옥수수!

드디어 판매합니다!"

개당 170~180 그램 내외

무농약 무화학비료 재배라 

대체로 옥수수 크기가 작습니다.

약 15cm ~16cm 정도의 크기로 섞여 배송됩니다.

항산화 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얼룩찰옥수수나 흑찰옥수수는 

항산화물질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아 

세포 노화 방지를 막아줍니다. 

- 비타민 B군 함량이 높아 에너지 대사를 도와 

여름철 기운내게 하는 곡식입니다. 

그래서 옥수수는 과식만 않는다면

다이어트 식품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습니다. 

(출처는 식약청)

# 알고 먹자!

맛있는 옥수수의 조건!

도로 옆 옥수수 농가가 파는 옥수수가 너무 맛있어

차를 돌려 한 봉지 더 사본 기억이 있으신가요?

동네 마트에서 옥수수 싸다고 샀는데

아무 맛도 없이 딱딱하기만 해서

밥에나 넣어 드시던 기억이 있으신가요?

맛있고, 맛없는 옥수수!

차이는 뭘 까요?

바로,

수확 후 삶을 때까지의 

'시간' 입니다.

# 당분이 전분으로 변하기 전에

단맛을 잡아라!

덜 익은 생 옥수수는 톡 터트리면 

과일같이 달콤한 즙이 나옵니다.

이 당분은, 시간이 지나면 수분이 마르면서 

빠르게 전분으로 변합니다.

완전히 전분화 되면 덜 달고 딱딱한 옥수수가 됩니다.

생옥수수의 당분이 전분으로 바뀌는 것을 막으려면

낮은 온도 (5도 이하)에서 빠르게 유통해야 합니다.

그러나 생 옥수수에 아이스팩을 넣고 

아이스박스 배송하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가격이 뛰고 

일정 온도를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보통은 그냥 발송하고, 아무래도 맛이 떨어집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단 맛을 잡을까요?

따자마자 수 시간 내에 바로 익혀버리는 겁니다.

전분으로 변하기 전에 익혀버리면 

옥수수가 전분화 되어 굳지 않고 

쫀득쫀득 달달한 옥수수가 됩니다.

# 삶을까 찔까?

흔히 집에서 옥수수를 삶아 먹는 이유는,

맛이 떨어진 옥수수에 소금, 설탕, 당원 등으로 

단맛을 가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옥수수를 물에 담가 끓이면, 

삼투압으로 인해 옥수수의 맛이 

물로 빠져나가버립니다.

이 원리를 이용해 소금맛을 옥수수에 넣기도 하지만,

짭조름한 걸 먹자고 옥수수를 먹는 것은 아니지요!

옥수수를 삶는 또 한가지 이유는 

딱딱한 옥수수를 오래 삶아 

밥처럼 부드럽게 하기 위함이지요.

벌써 맛이 없는 느낌이 확 나지요?

옥수수를 스팀으로 찌게 되면 옥수수의 맛이 

오롯이 씨앗에 남습니다.

단, 맛있는 옥수수, 

당분이 전분화 되기 전의 옥수수라야

옥수수의 참 맛을 씨앗에 잡아 둘 수 있습니다.

# 무첨가로도 맛이 나요?

"소금 맛 사카린 맛이 아닌

진짜 옥수수의 맛!"

제가 예전에 춘천을 여행 중

길거리 옥수수 찌는 곳에서 옥수수를 샀습니다.

먹어보니 너무 맛있어서 농민께 여쭈니

"대체 뭘 넣어 만들었기에 이리 맛있나요?"

"우리는 물 이외에 아무 것도 안 넣습니다"

막 수확한 옥수수, 적절히 익은 옥수수라면,

물만 넣어 삶든, 찌든, 그 자체로 너무 맛있습니다.

맛있는 옥수수는

인위적으로 단맛을 내는 사카린, 뉴슈가를 넣거나,

단맛을 올리기 위해 소금을 넣을 필요 없습니다.

# 강원도 찰옥수수인가요?

"강원도 정선 찰옥수수 입니다."

(얼룩 찰옥수수 /흑찰옥수수)

찰기가 살아있어, 손으로 씨앗을 뭉개면

편지 봉투를 붙일 수도 있을 정도의 찰기가 있는

진짜 찰옥수수 입니다.

(알차게 자라 막 수확한 흑찰옥수수(얼룩찰옥수수))

* 찰옥수수니까 찰기 테스트 해봤쥬 ! 

- 옥수수의 점성으로 봉투 붙이기 - 

여러분도 해보세요.일반 옥수수들은 이렇게 잘 안 붙어요.

# 옥수수 농장 구경!

"강원도 정선 고랭지에서 친환경 재배합니다."

강원도는 지형이 험한 산촌이라 

평야 지대처럼 큰~~밭에 옥수수를 키우기보다

여러 곳의 밭에 나눠 옥수수를 재배합니다.

밭마다 토질, 일조량에 차이가 있겠지만,

강원도 정선은 고지대이므로,

전반적으로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습니다.

여름에 방문한 정선 옥수수밭들입니다.

건강한 옥수수가 자랍니다.

고랭지의 밤낮 큰 일교차, 풍부한 일조량이옥수수의 품질을 올립니다.

배수가 잘되는 최적의 땅에서

달고 찰기 진한 옥수수가 자랍니다.

주민분들과 협업해 

깔끔하게 손질한 옥수수가

전국으로 배송됩니다.

강원도 정선 찰옥수수에 대한 자긍심으로

한 땀 한 땀 선별합니다.

# 농약과 화학비료를 치지 않아요!

"모든 밭들은 무농약 무화학비료 재배합니다."

밥처럼 매일 먹는 옥수수는 

잔류 농약에 신경 써야 합니다.

이 농장은 수년 전부터 

'무농약, 무화학비료 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오래된 밭들은 무농약 인증서가 있지만

임대한 밭들의 경우 인증을 받지 않아

인증서 표시를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어떤 밭이든, 

무농약 무화학비료 재배합니다.

# 약 안 칠 때의 좋은 점과 나쁜 점

"크기는 작지만, 더 야들야들합니다."

화학비료의 장점은, 

원하는대로 옥수수를 키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무농약, 무화학비료 재배는,

대체로 옥수수를 크게 키우기 어렵습니다.

땅의 성격에 따라, 일조량, 강우량, 기온에 따라

자연이 주는 대로 그 해 옥수수의 품질이 결정됩니다.

보통 옥수수들이

20cm 정도 큰 옥수수가 기준점이라면,

이곳 옥수수들은 15~17cm 사이의

다소 작은 사이즈가 특징입니다.

(물론 그 와중에도 크게 자라는 녀석들도 꽤 많아요)

또한 낱알의 크기도 큰 편이 아니어서

옥수수 씨가 연한 것이 특징입니다.

질소비료 빵빵 주면 알맹이가 아주 실해집니다.

하지만 자칫 옥수수 알맹이가 딱딱해질 수도 있지요.

여긴 그렇게 키우지 않아 야들야들

보드라운 옥수수가 특징입니다.

# 맛을 가두는 당일수확 당일냉동 작업

"당일 수확 -> 바로 쪄서 -> 냉동!"

선선한 새벽 일찍부터 수확해 

당일 자체 시설 초대형 찜기 2기에서 쪄냅니다.

쪄 낸 옥수수는 바로 친환경 진공팩에 담아

진공 스킨 포장합니다.

이렇게 당분을 잡아 익힌 후,

바로 초저온 냉동고 (영하 20도 이하)로 옮겨

4~5일을 꽝꽝 얼립니다.

농부의 분주함으로 옥수수의 참맛을 잡았습니다!

* 위생적이고 신속한 작업 공정 엿보기 *

- 선별한 옥수수를 대형 압력 찜기에 넣습니다.

- 고온 고압으로 압력솥에 찌듯 쪄옥수수의 수분과 당분을 가둡니다.

- 맛있게 쪄진 찰옥수수!

- 매일 많은 양을 이렇게 한 번에 수확하고 

쪄내는 작업을 반복하지요.

- 막 쪄낸 옥수수는 이제 진공 스킨 포장을 해야 합니다.

공기를 빼서 보관하면 오랜 시간이 지나도

산패를 막아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게 옥수수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

-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의 팩에 담아

진공 스킨으로 공기를 완전히 제거!!

- 진공 압축한 옥수수는 급랭 창고로 이동해

약 4~5일간 완전히 꽝꽝 얼립니다.

그리고 주문하신 고객님들께 아이스박스 배송합니다.

#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찌거나, 돌리거나!"

전자 렌지에 돌리다가

봉지가 터지기 직전에 꺼내

식히며 뜸을 들이세요"

솥에 쪄도 좋고, 

소금을 가미해 살짝 삶아 드셔도 좋습니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전자레인지에 

진공된 비닐 째 넣어서 돌리면 됩니다.

전기를 아끼시려면, 우선 찬물에 20분 정도 담가서

기본 해동을 한 후에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좋습니다.

비닐 팩을 개봉하지 않고, 바로 전자레인지에 넣은 후

7분 이상을 돌리면 팩이 풍선처럼 부풉니다.

팩이 터기지 전에 꺼내

10여 분을 밖에 두시면 뜸이 들면서

증발하려던 수증기가 다시 옥수수에 스미며

촉촉하고 쫀득한 찐 옥수수가 완성됩니다.

* 기호에 따라 찜기에 쪄서 드셔도 좋습니다.

* 무첨가의 자연스런 맛을 느껴보십시오. 

그냥 쪄서 드시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 기호에 따라 소금 물에 살짝 삶아 드셔도 좋습니다.

* 밭솥에 넣어두고 서서히 익히는 방식은 비추입니다.

  밭솥의 밥도 하루 지나면 산패가 되어 쩐내가 나듯,

  옥수수도 바로 쪄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남은 옥수숫대는 부러뜨려 화분에 넣어주시거나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리십시오.

# 비닐 팩을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나요?

"전자레인지 요리가 가능한,

PE 소재의 비닐팩 입니다."

이 소재는 전자레인지 요리가 가능한 소재이지만,

만약 꺼려지신다면 팩에서 꺼내

그릇에 넣어 비닐을 씌워

수분 손실을 최대한 막아주십시오.

(출처는 한화 토탈 에너지스)

# 냉동 보관하면

얼마나 신선도가 유지되나요?

연하 16도 이하의 낮은 온도로 보관하시면

거의 내년 새 옥수수가 나올 시점까지

신선한 옥수수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찐 옥수수를 냉동한다고 다 그리되는 것은 아닙니다.

진공 스킨 포장을 해서 산소 접촉을 차단해서입니다.

# 언제까지 살 수 있나요?

통상 다음 해 여름까지 판매할 양을 얼리고 있지만,

고객님들이 많이 찾으시면 빨리 동날 수 있습니다.

비타샵에서는 상시 판매를 하지 않고, 

8월 안에 공동구매를 완료하오니

이후 구매는 동봉된 설명서의 

농가로 문의해 구입하십시오.

# AS

- 아주 드물게, 

친환경 재배라 옥수수 대 속에

벌레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선별 시 눈을 속여 자리 잡은 녀석들이니

양해해 주시거나, 거슬리시면 

부분 환불이 가능합니다.
(1팩에 벌레 나오면 1팩(3개) 분 환불)

- 무화학비료 재배라 일반 재배 옥수수보다

조금 작은 것이 특성입니다.
15cm~16cm 평균이니

크기가 이보다 약간 작을 수도 있고 

조금 더 클 수도 있으니
평균 크기로 봐주십시오.

- 스티로폼 박스인지라 택배 환경에 따라

망가져 배송될 수도 있으니

그때는 수취 직후 사진을 찍어 보내주시면

교환 처리를 해드립니다.

- 진공 팩의 진공이 풀려 가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진공 풀린 것부터 드십시오.

- 동봉한 얼음은 대체로 녹아 갑니다.

얼음이 녹아도 진공이 풀리지 않고

옥수수가 차가운 상태라면 이상이 없습니다.

- 박스가 깨지고, 얼음이 다 새버리고,

진공까지 풀렸다면, 그것은 드시지 마시고

즉각 교환 연락해 주십시오.

*중요 내용 : 박스가 깨진 경우,
제품과 박스를 그대로 보존해 주셔야

그걸 회수하면서 로젠택배에서 보상을 해주고
 -> 저희가 새 제품을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버리고 난 뒤에는 교환이나 보상이
어렵다는 점 꼭 기억해 주십시오. ^^
(로젠 택배 보상 정책임)

- 기대한 만큼 옥수수 맛이 없다면 

즉각 반품도 환영합니다.

(구입 직후 하루 이틀만에 결정)

- 구입 후 도착 당일이 지나 반품 요청은

안 된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가정 내 보관 환경을 알 수 없으므로/

반송 시 선도가 상하므로)

"러오가 엄선한 이 옥수수!

일 년 내내 맛있게 드세요!"